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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6/04/01 LG twins의 시즌 예상 (1)

쌍둥이들이 확실히 달라져서 돌아왔다. 올해는 확실히 뭔가 해낼 것 같다.
창단부터 내려오는 전통인 월드컵 해 한국시리즈 진출도 있고, 여러가지로 기대된다.

야구를 보면서 이래저래 분석하는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즌 전에 대충 라인업과 시즌 성적을 예상해보는건 즐거운 일인 것 같다.

- LG 트윈스 예상 라인업

1. 이대형 RF
2. 박경수 2B
3. 이병규 CF
4. 마해영 DH
5. 박용택 LF
6. 서용빈 1B
7. 박기남 3B
8. 조인성 C
9. 권용관 SS

이상 BEST 9에 외야 백업 정의윤, 포수 백업 김정민, 내야 백업 이종렬, 안재만, 박병호(최동수)
로 구성되지 않을까 예상한다. 보다시피 1루수 자리가 빡빡하다. 박병호, 최동수, 서용빈, 마해영....

25인 로스터에 투수를 12명 넣는다고 가정했을 때 위의 Best 9에 정의윤, 이종열, 박병호, 김정민이 되지 않을까.. 이종열이 안재만으로, 박병호가 최동수로 바뀔 수는 있겠지만 이종열의 안정적인 수비능력과 경험이 앞서는 것 같다. 박경수가 만일의 상황에 유격을 볼 수 있다는 가정 하에...

박병호와 최동수는 사실 잘 모르겠다. 일단 박병호에게 맡겨보고 4월 성적을 봐서 최동수와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. 투수를 11명 넣어서 최동수까지 넣은 엔트리를 만드는게 사실 제일 좋을 것 같다.

그리고 투수는..

이승호 - 텔레마코 - 최상덕이 주축이 된 가운데 (어느 누구도 에이스라고 부르기는 그렇군;;) 4선발은 김광삼, 5선발은 서승화가 맡을 것 같다. 최원호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두 사람이 잘 메꿔주는게 4월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. 마무리는 아이바, 역시나 좌완 원포인트는 류택현. 셋업맨은 심수창이 맡지 않을까. 남은 네 자리는 우규민, 김기표, 신재웅, 민경수 정도가 될 수 있겠다. 11명으로 투수진을 꾸리면 민경수/신재웅 중 하나는 제외.

마해영의 합류로 타선의 짜임새는 배가되었다. 7번까지 완벽한 지그재그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. 한방은 부족하지만 응집력 있는 타력을 보여주었던 12년 전 신바람 야구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다. 단 타선 전체 컨디션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다. 마해영이 들어온 대신 한규식이 빠진 관계로 백업 유격수로 누굴 쓰느냐도 관심이 간다. 지금은 안재만을 시험중인 것 같지만 권용관이 버티는 숏스탑을 빼앗을 것 같지는 않고, 3루수, 2루수로서도 박기남, 박경수에게 공격력에서 밀린다. 박기남, 박경수 중 하나가 유격수를 맡을 수 있다면 이종렬이 백업 2,3루수로 활약할 것이고 아니라면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겠군..

투수는 용병 투수 둘에 다들 한 레벨씩 올려서 돌아온 투수진으로 양적으로는 많이 탄탄해졌다. 그러나 한 레벨씩 올렸다고 해도 작년에는 눈뜨고 못봐주는 정도였는지라 질적으로 여유가 있다고는 못하겠다;; 암튼 기대해보자.
2006/04/01 23:29 2006/04/01 23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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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 두대 들고 떠나는 여행 정리된 기록만이 기억을 대변할 수 있다 by 아아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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