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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10/04 22:35 2006/10/04 22:35
  2006 CBS sprotsline.com fantasy baseball league review  +   [분류없음]   |  2006/10/04 22:35
처음으로 판타지리그에 참가해서 디비전 4위로 막차타고 플옵까지 다녀왔습니다. 플옵 첫주에 뜬 선발 수 차이가 너무 커서 8강에서 끝났습니다만 1년차 치고는 나름 운도 따라주고 결과가 괜찮았네요.

일단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의 자평을 봅시다.

[1라운드 4픽]Guerrero, Vladimir
- 중간에 콘트레라스 + 가르시아로 트레이드했습니다. 워낙에 안습 선발진이었고 게레로가 기대만큼 못해준거 생각하면 괜찮은 장사였죠. 덕분에 캐머론도 활용할 수 있었고.
[2라운드 13픽]마이클 영
- 꾸준하긴 했습니다만, 굳이 2라운드에 뽑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. 하긴 쓸만한 유격수 구하는것도 힘들죠 -ㅠ-
[3라운드 4픽]Jon Garland
- 작년 승수만 보고 뽑아버린, 1년차의 미숙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실패작입니다 -ㅠ- 이넘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음다.
[4라운드 13픽]Billy Wagner
- 역시 꾸준했죠. 스코어링에서 와그너보다 상위에 있는 불펜은 Nathan이랑 Putz밖에 안보이네요.
[5라운드 4픽] Jason Giambi
- 올시즌 우리팀 scoring 1위입니다. 게레로를 미련없이 팔아버리게 해준 장본인.
[6라운드 13픽]Drew, J.D. RF LA
- 플로이드와 더불어 '건강하게만 있어다오'픽. 부진한 때가 몇번 있었지만 제 몫은 해줬습니다.
[7라운드 4픽]Floyd, Cliff LF NYM
- 할리데이랑 둘이 두고 한참을 고심한 끝에 뽑은 두번째 '건강하게만...'픽;; 결국 실패였죠.
[8라운드 13픽]Tadahito Iguchi
- 나쁜 성적이라고 할수도 없지만서도... 그다지 만족스럽지도;;
[9라운드 4픽]Kevin Millwood
- 제 2의 박찬호계약의 밀우드. 예상치에 비해 다들 안뽑으시길래 낼롬 집었습니다. 결과도 괜찮네요.
[10라운드 13픽]Matt Clement, SP
- ㅅㅂㄻ 말을 맙시다 -_-
[11라운드 4픽]Garrett Atkins, 3B
- 올시즌 3루수 스코어링 1위군요 +_+ 올해 갑자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 병살타가 많아서 안습이었지만 ;ㅁ;
[12라운드 13픽] 박찬호
- WBC에서 마무리로 던지는 모습 보고 그야말로 충동구매;;; 조금만 더 안정적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.
[13라운드 4픽] Cameron, Mike CF SD
- 27라운드 중에 (별 생각없이 뽑은 대박) 5위 안에 드는 선수. 부상 회복되면 쓰려고 뽑았는데 나름 쏠쏠했습니다.
[14라운드 13픽]Paul Lo Duca
- 그야말로 기대 이상도, 이하도 아닌 결과.
[15라운드 4픽]Mike Lowell
- 초반에 삽을 좀 푸시더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폭주!
[16라운드 13픽]Ryan Madson
- 쩝.... 안습픽
[17라운드 4픽] Piazza, Mike C SD
- 피아자도 중반 이후 뽑은 픽중에는 괜찮은 성적을 보였네요.
[18라운드 13픽]Farnsworth, Kyle
- 판타지에서는 중간계투로 힘들다는걸 몰랐을때 이야기;;
[19라운드 4픽]Ron Belliard
- 생각없이 뽑은 걸작 2위. 기복이 좀 심하긴 했는데 기대보다는 잘 하더군요.
[20라운드 13픽]Ortiz, Ramon
- 안습픽
[21라운드 4픽]Uribe, Juan
- 가끔 폭주할때가 있어서 그때는 유용했네요.
[22라운드 13픽]Looper, Braden RP STL
- 이것도 안습;;;
[23라운드4픽]Nady, Xavier RF NYM
- 뜬금없는 대박 1위;; 후반 라운드에 왠지 필이 와서 찍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벌어다줬습니다. 트레이드 마감일에 PIT로 가버리는 바람에 그 이후 성적은 조금 안습이지만;;
[24라운드 13픽]Hernandez, Orlando SP ARI
- 어찌된게 액티브에 있으면 지고 리저브에 있으면 완봉하는 희한한... -_-
[25라운드 4픽]Sunny Kim
- 안타까워요;;
[26라운드 13픽]Lee, Travis 1B TB
- -_-
[27라운드 4픽]LaTroy Hawkins, RP
- 그냥 라운드 포기할껄 =_=

그 외에 주워온 선수로는 김병현, 클레이 헨슬리와 마이크 곤잘레스가 있네요. 김병현은 항상 한순간에 삐끗해서 가슴을 아프게 했고, 헨슬리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주에 빼가서 잘 썼구요. 곤잘레스는 선발 별로 안뜬 주에 넣어서 사용했습니다.

한 시즌을 돌아보니 타자 찍는 감은 대충 있었습니다만 투수가 영 아니었네요. 제가 아무래도 투수보다는 타자에 관심이 많기도 했고 말이죠. 처음이라 순위보다는 그냥 즐기자는 생각에 찬호형, 병현이형도 억지로 막 끼워넣었는데.. 정말 운이 따라서 플옵까지 나갔군요. 사실 7월까지만 해도 전혀 그럴 가망이 안보였는데 그 후 갑자기 4연승인가 5연승인가 하더니 4위까지 가데요;;;

이제 대충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았으니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해봐야죠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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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프리그놈 2006/10/05 09:50  
저정도면 첫해치고는,
드래프트도 3라운더를 빼고는. ㅋ
결과적으로 1라운더를 잘 팔아서 ㅋ
어짜피 하위라운드야 뭐 로또 이상/이하도 아니여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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