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유레일패스 타임테이블, 지도 2. 유럽 100배 즐기기 3. 자신만만 세계여행 유럽편(이모네 집에서 얻어온, 무려 프랑스 통화가 프랑인, 97년판-_-)
정도 되겠심다.
라버님이랑 루트를 정할때 처음에는 가장 무난한 런던 인-파리 아웃을 기준으로 계획을 짜려고 했습니다만 라버님이 암스텔 왕복 대한항공 항공권을 찾아내셔서 (직항임에도 경유 BA보다 훨씬 쌌음)암스테르담 인/아웃의 루트로 변경되었습니다.
루트를 설계하면서 세운 목표는
1. 되도록이면 이탈리아 - 그리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2. 프라하는 가야겠다 +_+ 3. 산토리니 가고 싶다(손예진 하악하악?) 정도...
그러다가 갑자기 '바르셀로나가 건물들이 이쁘단다'라는 이유로 바르셀로나를 루트에 넣었다 일정상 엄청난 부담이 와서 빼버리고, 일단 기본적인 루트는
암스텔 - 파리 - 프랑크푸르트 - 프라하 - 로마 - 아테네 - 런던 - 암스텔
이 되었습니다. 우선 욕심껏 행선지를 잔뜩 넣고 보니 완전 국토순례=_=;;;; 중간중간 적당히 가지를 치고, 산토리니는 시즌이 아닌지라 교통도 애매하고, 가는데 드는 부담에 비해 얻을 게 별로 없어보여 차라리 크레타를 가거나(크레타는 밤 배편이 있어서;) 걍 안가고 마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. 거기에 단순히 호텔-_-열차를 타보고 싶다는 욕심에 괜히 베를린이 추가;;; 암스텔 - 파리 루트에서 는 보통 브뤼셀을 들르게 되는데 볼것도 없고, 차라리 쾰른에 가서 대성당이나 구경하자!는 마음에 엄청 돌아가는 루트를 택했구요. -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자유여행의 최대 장점이 이런거 같습니다. 여행사 루트는 백이면 백 브뤼셀이죠 - 그 외에 중간 기착지들을 조율한 결과
암스텔 - 쾰른 - 파리 - 리옹 - 제네바 - 몽트뢰 - 인터라켄 - 루체른 - 취리히 - 베를린 - 프랑크푸르트 - 프라하 - 빈 - 베네치아 - 피렌체 - 로마 - 나폴리 - 아테네 - 런던 - 암스텔
이런 루트가 결정되었구요. 이것 저것 열심히 뒤적이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베를린까지 올라갔다 오기에는 너무 멀고 시간이 아까워서 차라리 취리히 - 쾰른 야간열차를 타자고-_- 다시 루트를 수정했습니다. 그럼 암스텔 - 파리 경유지는? 브뤼셀이냐 룩셈부르크냐를 두고 생각하다가 결국 오늘 정했습니다. 앤트워프-_- 대항해시대 2에서 쉽이 나오는 곳-_-, 설기현의 프로 데뷔무대, "파트라슈, 루벤스의 그림이야"의 무대-_- 이래저래 재미있을것 같네요. 그래서 현재 최종 루트는